대만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에, 한국으로 돌아갈거냐? 미국에 가서 아주 영주할거냐?를 가지고 여러가지 궁리해 봤으나, 아이들이 4년이나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가서 학교공부를 따라가기도 어려울것 같고, 그보다도 미국에 살아보니, 나같은 개방적이고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사람은 역시 미국에서 사는것이 편할것 같아서, 미국으로 돌아가서 영주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AMI로 되돌아가 근무를 시작하였고, Cupertino라는 Silicon Valley 서남단의 산밑에 있는 시(city)에 있는 이집을 사서 다시 미국생활을 시작했는데, 이제부터는 임시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집이나 자동차도 전부 내돈으로 사야했고, 경비도 내가 부딤하는 정상적인 미국생활이 시작 되었다.


Columbus에서 온 성구네 식구와 가까운 Santa Cruz의 태평양 바닷가에서.


1979년에 온가족이 한국을 방문하여 설악산으로해서 동해안을 거처 경주까지 다녀왔다.


 KMI 친구들과 인천의  Riverside Golf Course에서 골프도 하루 치고.....


한국에서 돌아오면서 큰누나를 초청하여, 오는길에 하와이를 들러 하와이 구경을
 시켜주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이근처와 요세미티국립공원을 구경시켜주었다.


넷째아버지 내외분이 뉴저지에서 오셔서 이근처와 요세미티국립공원을 두루 구경시켜  드렸는데, 이여행에서 돌아가신지 한달도 안되어서 넷째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 이것이 마지막 뵙는것이 되리라고는......


 
가막힌 Lake Tahoe의 눈경치속에서 L.A.에서 온 동순누나와 함께....


우리가 대만에서 돌아 오면서, KMI 출장자들의 뒷치닥거리가 다시 시작되었다.


Canada Vancouver의 Victoria섬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여기에 어떤부자의 미망인이 남편과 사별한후에, 온정성을 쏟아서 만들었다는 Butchart Garden이라는 꽃밭이 있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드리고 있다.


대만에서 돌아오면서, 우리집에서 약 20분거리에 있는 Palo Alto Hills Country Club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주 주말이면, 함께 회원이든 한국인부부 두가족과 열심히 골프를 쳤다. 미국의 Private Country Club은 한국과 달라, 회원수가 대략 350명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주말에도 언제나 가서 골프를 칠수가 있고, 매달 월회비를 몇백불씩 내야하는데, 그속에 Green Fee가 포함되어 있어, 그날그날의 Green Fee는 내지않는다. 따라서 많이 치면칠수록 월회비가 싸지는 셈이된다. (우리는 단가가 싸진다고 한다) 이렇게 5-6년을 있다가 삼성에 입사하여 서울로 가게되어서 회원권을 팔았는데, 그사이에 회원권 값이 올라, 결국 5-6년동안 내외가 완전히 골프를 공것으로 친 꼴이 되었었다. - 사진은 쎄미코어에서 부터 아주 친한 친구였든 이영일 부부와 함께 .....  


거이 매주 주말마다 골프도 치고 포카도하고 파티도하고 ....  함께 어울려 놀든 동네 친구들. Silicon Valley는 전자공업의 총본산이기 때무에, 이친구들도 거이 모두가 전자공업관게 회사,    특히 반도체회사에서 일하는 친구들이다.


L.A.에서올라온 동순누나내외와 사위(인혜 남편)와 함께 유명한 Pebble Beach Golf Links에서....
Pebble Beach는 우리집에서 한시간 반쯤 걸리는 Monterey에 있는데, 태평양연안에 있어, 경치가 뛰어나고, 미국에서도 제일 유명한 golf course중에 하나이며, 그대신 Green Fee도 엄청나게 비싸고, 몇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Tee Time도 얻을수 없다. 사진은 18번 홀 그린근처에서 18번 홀을 배경으로 찍은것으로, 멀리 Carmel Beach의 백사장이 보인다.


성구가 사는 Ohio주 Columbus에 놀러가서, 성구네 New Albany Country Club에서 .....


1982년에 Cupertino뒷산위에 Silicon Valley가 환하게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곳의 땅을 사서, 내맘에 맞게 이상적인 집을 설계해서, 거이 1년이 걸려 이집을 지어놓고, 들어가 살아보지도 못한 집이다. 처음 계획을하고 착공할때만해도 전혀 상상할수도 없었는데, 재수가 없으려니까, 집짓는동안에 오일쇽크의 여파로 이자가 터무니없이 올라가, 보통 6-7%하든 주택융자 이자가 20%까지 뛰어 버리니, 이집에 들어가 살려면 매월 내는 이자가 예상했든 액수의 세배가 되어, 그당시 내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 금액이 되버렸다. 이래서 정말 눈물을 머금고, 팔아버렸는데, 결국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고 팔수밖에 없었으며, 이것은 내 일생최대의 불운이었다.


Palo Alto Hills Country Club에서 전가족이 .....


1985년이 되니까, KMI에 근무하다가 미국으로 이민온 가족도 여럿 있었고, 미국에서 AMI에 입사한 한국인들도 여럿있어, KMI/AMI Alumni라는 이름으로 종종 파티도하고 이렇게 가족들과 피크닉도 가고, 재미있게 지났다.


우리는 주로 우리 Country Club에서 골프를 첬지만, Silicon Valley에 사는 한국인들 사이에 "San Jose 한인골프회"라는것이 있어, 한달에 한번씩 여기저기 골프장을 바꿔가며 약 50명의 회원으로 골프를 첬었는데, 매번 같은곳에서만 치는것도 그래서 여기에 가입해 있었다. 여자들은 수가 적으니까, San Francisco, Oakland까지 합처서 "북가주 여성골프회"가 있었고... 이 트로피들은 이때에 줏어모은(?)것들로, 바지를 입은것은 내것이고, 치마를 입은것은 Jane것이며, 골퍼가 둘이 있는것은 부부 토너멘트에서 받은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