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구간  10/29 - 10/31 
	드디어
	한국 
	방문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읍니다.
	
	서울을 떠나오든 10/29에도, 점심시간에 넷째누님이 점심을 사겠다고하여, 
	점심을 함께하고 공항으로 향하는 바쁜 날이었읍니다.  
	Finally, 
	it became the last day in Korea. My sister Dong-Hyun proposed to buy a lunch 
	for us. We had a lunch with her and hurried to airport. I was busy until 
	last moment. hi 
	그런데
	아침부터 
	기상조건이 
	나빠 
	태풍이 
	일본을 
	통과하고,
	마침
	우리가 
	타고 
	갈 
	대한항공 
	001편이
	동경에 
	도착할 
	무렵에 
	태풍이 
	동경을 
	지나갈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였읍니다.
	그래서
	밤새것 
	기상예보를 
	살펴보았는데,
	오후부터는
	태풍의 
	진행이 
	빨라지면서,
	어쩌면
	괜찮을것도 
	같고,
	비행을
	못할정도면 
	어짜피 
	대한항공이 
	비행을 
	취소할것이기 
	때문에,
	대한항공만
	믿고 
	공항에 
	나갔읍니다.그랬드니
	대한항공은 
	그대로 
	check-in을
	받아주었고,
	막상
	비행기를 
	타고보니 
	내내 
	진동도 
	없이 
	조용히 
	2시간20분을
	비행하여,
	조용히
	일본 
	공항에 
	착륙시켜,
	역시
	운좋은 
	사람의 
	행운을 
	과시하였읍니다. 
	hi hi 
	
	However, the weather forecast said a typhoon was approaching to Japan and it 
	would hit Tokyo area when we arrive Tokyo by KAL-001 flight. Therefore, I 
	have watched weather forecast whole night. But it passed little faster and 
	our flight was very smooth without turbulence. I am always lucky guy !! hi 
	hi
  
	이렇게
	늦은 밤에 동경에 
	도착하여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Kamakura에
	있는 
	JA1BRK에게
	전화를 
	하고, 
	Kamakura로
	향했읍니다. 
	JA1BRK와는
	옛날 
	한국에서 
	HM1AJ로  
	ON AIR (전파 발사)하면서
	거이 
	매일 
	같이 
	QSO를
	하다가, 
	1963년에
	금성사에서 
	일본 
	히다찌에 
	기술 
	훈련차 
	파견되었을 
	때에,
	당시
	대학생이든 
	JA1BRK가
	일본서의 
	첫 
	일요일 
	아침에 
	히다찌 
	숙소로 
	찾아와,
	나를
	태우고 
	하꼬네의 
	일본 
	mobile ham들의
	遠乘會에 
	태우고가서,
	수십명의
	일본  
	ham들을
	만나게 
	해주고,
	그후에도
	여러번 
	Kamakuea근처의
	관광처를 
	구경시켜준 
	인연이 
	있읍니다.
	당시
	모두 
	외국여행이 
	처음이라 
	어디를 
	가야할찌?
	숙소에서
	나가지도 
	못하든 
	동료들이 
	무척이나 
	부러워 
	했지요. 
	hi hi. 
	
	As the plane arrived late night, we stayed the night in a hotel, called 
	JA1BRK next morning and went to his home in the morning. When I operated 
	HM1AJ in Korea about a half century ago, we made QSOs (contacts on the air) 
	very often and he was a good ham friend of mine. When we went to Hitachi, 
	Japan in 1963 sent by Gold Star Co. for TV manufacturing training, he came 
	to our dormitory on the first Sunday morning, took me to Hakone where I met 
	so many Japanese mobile hams and I had a great first Sunday while all my 
	colleagues were wondering what to do as it was the first foreign trips to 
	everybody and no one knew where to go. They were all so envious of me. 
	그러다가
	그후에 
	내가 
	ham radio를
	중단하는 
	바람에 
	연락이 
	두절되었었는데,
	금년
	봄에
	QRZ에서 
	e-mail주소를
	찾아내어 
	54년만에 
	QSO도
	하였고,
	금년 
	4/26에는 
	JA1BRK가 
	Hamfest참석차 
	San Jose에
	와서 
	54년3개월 
	13일만에
	재회를 
	했었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귀국 
	도상에 
	동경에서 
	하루밤을 
	자고, 
	Honolulu행 
	KAL-001편이
	밤 
	9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JA1BRK와
	만나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읍니다.
	우선
	그집에 
	가서 
	XYL을
	만나보고,
	그길로
	함께 
	근처의 
	고급 
	호텔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고,.다시
	그근처의 
	보국사라는 
	절에 
	갔었는데,
	대나무가
	그렇게 
	큰것은 
	처음 
	보았읍니다.
	모두 
	1년생이라는데,
	대나무
	밭이 
	있고,
	그렇게
	큰 
	대나무가 
	빽빽히 
	심어저 
	있어,
	정말
	장관이었읍니다.
	그후에
	우리를 
	Kamakura역에
	까지 
	태우고 
	가서, 
	Narita행
	기차에 
	태워 
	주었는데,
	기차표도 
	JA1BRK가
	사주는 
	친절을 
	배풀어주어,
	정말
	고마웠읍니다. 
	
	Then, because I have discontinued my ham radio operation and moved to 
	California, our contact was lost for a long time. In early this year, I 
	found his e-mail address in QRZ website, contacted him and he visited my 
	house on 4/26 - 54 years 3 months and 13 days later, since we met last time. 
	This time, as my flight to Hawaii leaves at 9:00 PM, I spent almost whole 
	day with him and his beautiful XYL (wife). When we arrived Kamakura by train 
	from Tokyo, he picked us up and went to his home. There, I saw huge 3 
	antennas which were called "Kamakura Towers" by Japanese CQ magazine. We met 
	his XYL, had a lunch at a wonderful hotel restaurant and went to a temple 
	called "Hokokuji" where they had a great bamboo forest. I have never seen 
	such a huge bamboos, only one year old. He drove us to the railroad station 
	and bought our train tickets all the way to Narita airport. He was so kind 
	to us and I really appreciate for his wonderful kindness which I will never 
	forget.
  
  
	동경 - 
	호놀루루간의 
	비행기는 
	보통 
	호놀루루에 
	가까워지면 
	아침의 
	동이 
	트면서 
	난기류가 
	발생하여 
	심하게 
	진동을 
	하는것이 
	예사인데,
	이번에는
	이것도 
	조용히 
	날라 
	조용히 
	착륙하였읍니다.
	남는것은
	시간 
	밖에 
	없어,
	호놀루루에서
	하루밤을 
	지났는데,
	와이키키해변에서
	가까운 
	호텔이라 
	와이키키해변을 
	거닐면서 
	하루를 
	휴식하고,
	드디어 
	10/31에 
	San Jose로
	오는 
	Hawaiian Airline을
	타고왔는데,
	이것도
	무척 
	조용히 
	진동 
	없이 
	날라,
	예정시간인
	밤 
	9시5분에
	정확이 
	San Jose 공항에
	도착하여, 
	37일간의
	한국방문여행의 
	대단원을 
	내렸읍니다.
 
	
	Usually, Tokyo - Honolulu flight has quite a turbulence when it approaches 
	to Hawaii, as it becomes morning and wind is changed significantly. However, 
	this flight was so smooth this time and we landed Honolulu airport very 
	smoothly. Our hotel was only a block away from Waikiki Beach, we walked the 
	Waikiki Beach and relaxed a day after so many tired days. Next day, we took 
	Hawaiian Airline to arrive San Jose at 21:05 PM and this plane was also very 
	smooth landing at San Jose airport at 21;05 PM, exactly as scheduled, 
	completing 37 days long Korea Visit Trip. During this trip, we met 203 
	people in Korea, 153 among them were radio hams. It was really tired but 
	very enjoyable trip for us.
   
	The following is not 
	translated as it is not important. 
	37일간 육해공을 총동원한 한국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어제 10/31 21:05에 예정한 대로 정확히 
	San Jose비행장에 Touch down했읍니다. 내일생에 가장 뜻 깊은 여행이었으나, 또한 가장 피로한 여행이었읍니다. 이번에 만난 
	사람이 203명, 그중 햄이 153명이었읍니다.
 
	이번
	한국방문은 
	년로하여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만날수 
	없는 
	우리 
	쪽 
	누님들과, 
	AM의
	두 
	언니들을 
	만나서 
	뜻깊은 
	여행이었고,
	수많은 
	ham들이
	가는곳 
	마다 
	성황리에 
	환영해주어,
	정말로
	즐거운면서도,
	매일
	매일이 
	무척이나 
	피로한 
	여행이었읍니다. 
	그러나
	가장 
	유감으로 
	생각하는것은,
	초창기 
	17년
	동안 
	온정성을 
	쏟았고,
	드디어는
	한국의 
	아마츄어무선을 
	개방시켰든 
	KARL을
	방문하지 
	않은것입니다. 
	14년전에
	왔을 
	때에는 
	이번보다도 
	단기 
	방문이었는데도,
	만사
	제처놓고 
	KARL HQ를
	찾아가서 
	이사장에게 
	인사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안갔읍니다.
	그것은
	지난번 
	KARL 창립 
	60주년에, 
	KARL 의
	正史는 
	아니지만, 
	“역사”적
	성격을 
	띤 
	60주년
	기념호를 
	발간하면서,
	그것을
	편집한 
	DS1OLH 유부원의
	요구로 
	초창기의 
	자료를 
	수없이 
	보내주었고,
	기사내용으로
	보아,
	내가
	그간 
	KARL지에
	기고한 
	KARL 초창기
	얘기를 
	틀림없이 
	읽었으면서도, 
	60주년
	기념호의 
	어디에도 
	초창기에 
	연맹일을 
	해서 
	고맙다는 
	말은 
	커녕, 
	HM1AJ가
	연맹일을 
	했다는 
	말 
	조차 
	하나도 
	없는 
	책을 
	발행하였는데,
	그
	의도가 
	무엇인지? 
	HM1AJ가
	연맹일 
	했다고하면,
	현이사장이나
	편집인들의 
	위신이 
	깎기거나,
	체민이
	안선다고 
	생각하는 
	열등의식에서인지?
	이해할수
	없는 
	미스테리여서,
	정정을
	요청하였드니 
	오히려 
	나를 
	연맹에서 
	제명하겠다는 
	공갈쪼의 
	말로 
	되돌아 
	왔읍니다.
	이래서
	이번에는 
	연맹 
	사무실을 
	찾아갔다가는 
	매 
	맞을까봐 
	(? hi hi) 안갔으나,
	초창기에
	17년간
	쏟은 
	정성과 
	노력을 
	생각할 
	때에 
	정말 
	유감입니다. 
	 아울러,
	연맹을
	함께 
	만들고,
	누구보다도
	내가 
	연맹일을 
	얼마나 
	했는지를 
	잘 
	알면서도, 
	KARL 60주년
	기념호와 
	같이, 
	KARL지에
	올라온 
	좌담회 
	기사나 
	회고록에,
	단
	한마디 
	HM1AJ를
	만났다는 
	말 
	이외에는 
	연맹을 
	위해 
	애써서 
	고맙다는 
	말은 
	기대도 
	못하지만, 
	HM1AJ가
	연맹을 
	위해 
	봉사했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KARL과
	함께 
	HM1AJ를
	빼돌리는 
	동맹파업에 
	동참한 
	몇몇에게는 
	연락도 
	한하고 
	떠나왔읍니다.
	어찌보면
	그까짓것 
	무시해도 
	되겠지만, 
	HM1AJ는
	성인대열에 
	낄 
	인간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정말
	서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