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으로 자리를 옮긴후에, 삼성전자 가전부문의 중국진출이 활발해져, 천진의 VCR공장을 시작으로, 북경에 TV공장, 남쪽 혜주에 Audio공장들이 잇다라 생겼고, 중국출장도 자주 가야 했었다. 그래서, 1995년에 한번은 북경지역, 또한번은 혜주에 출장을 가면서, Jane과 함께 갔었다.


북경의 자금성에서.


만리장성


만리장성에서 얼마 멀지 않은곳에 13능(十三陵)이 있는데 (왕능이 13개가 모여있다),
이중에 유일하게 관광객에게 개방되어있는 장능(長陵)에서.


혜주(惠州 - Huizhou)를 가려면, 우선 홍콩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심천(深玔 - Shenzhen)
 까지 가서 국경을 넘고, 거기서 자동차로 다시 두어시간을 달려야 한다.
사진은 혜주로 가는 길에, 홍콩에 새로지어 유명했든 신세계쎈터앞에서.


혜주에 있는 Audio공장.


홍콩과 중국의 국경선에 중국측 도시가 심천이다. 여기에 중국민속문화촌이 있다. 우리가 한마디로 중군인이라고 하는 민족은 북경근처에 많이 사는 한족(漢族)이고, 중국에는 50여개 민족이 섞여 살고 있어, 조선족도 그중에 하나라한다. 이민속촌에 들어가면 왼쪽에 첫번째로 조선족의 온돌방에 조선족이 사는 모습이 소개되어 있고 (사진의 왼쪽 아래), 50여개 모든 민족의 집들과 그들의 생활상이 소개되어 있어, 많은 공부가 된다.


심천에는 홍콩자본으로 지은 거대한 건물이나 시설이 많다. 우리가 혜주공장의 법인장과 함께
 한번 골프를 친 이코스도, 홍콩자본으로 건설된것으로, 우리가 갔을때에도 이미 36홀 코스인데, 또 하나의 18홀 코스가 건설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