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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Korea after 14 Years

9/25 - 10/31, 2017

It has been 14 years since D. I. visited Korea though only 5 years for Jane. She visited Korea in 2012.
This time, we are planning to visit Korea for about 2 weeks

1) to meet our families, relatives and friends before it is too late to visit.
2) to meet ham radio friends
3) to travel around Korea for a week to see latest development of Korea.

If you find Korean characters are broken and could not be read, please report to ke6aj@msn.com. Thank you.
 

 

제3구간  10/2 - 10/11


9/27 항해를 시작하여 10/1 Glacier Bay 빠저 나올 때까지는 육지사이의 해협을 항해하여 조용한 항해였는데, 어제 아침에 바다로 빠져나오면서 바람이 강해저서 배가 많이 흔들렸읍니다. 그러나 10/2 새벽에 30-40 MPH 강풍이 불었으나, 점점 가라앉아, 어제 오후늦게 부터는 12-18MPH 갈아앉아, 걸을때 비실거리기는 해도 불편은 없읍니다. 저기압이 북쪽에 있어, 선장이 그것을 피하려고 그런것 같은데, 내일 아침에 기착 예정이든 Dutch Harbor 거치지 않고 남쪽으로 막바로 일본을 향해 항해중입니다. 덕택에 8 하고도 반일을 Non-stop 항해할 예정이라 심심해졌읍니다. 이제 하루 하루를 꼽아 세면서 일본 Kushiro도착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7일이 남았읍니다. hi hi

기온은 수면 온도가 10-11도라서, 기온도 10-11도이고 쌀쌀합니다.

While we were sailing from Vancouver on 9/27 until we came out of Glacier Bay on 10/1, we were sailing between lands and it was very quiet sailing without much wind. However, the ship is now sailing the Pacific Ocean and the wind became much stronger. In the early morning of 10/2, the wind was strong (30 - 40 MPH) and the rolling of the ship was strong. However, it became weaker since late afternoon of yesterday to 12-18 MPH and it became much easier to walk around. Because captain is by-passing Dutch Harbor to avoid strong wind there, we have to make 8.5 days straight non-stop sailing now and it will be really boring every day. I am counting the days left and there are still 7.5 days to go to arrive Kushiro, Hokkaido, Japan. The temperature is low (10-11C) as the water temperature is low.


오늘 10/5 Glacier Bay National Park Bay 빠져나와 바다로 들어선지 4일째 되는날입니다. 그동안 첫날 새벽에 강풍이 불어 배가 많아 흔들렸으나, 그후 차차 바람이 자면서 오후 늦게에는 7-8 MPH까지도 떨어져서, 아주 조용한 항해를 했읍니다. 그러나 다음 날인 10/3부터 어제 까지 이틀간은 주로 30-40 MPH 바람이 불어 또다시 배가 많아 흔들렸으나, 이것이 바다에서는 정상적인듯, 갈아앉을 생각을 전혀 안하여 30-40MPH 바람과 함께 2일을 항해 했읍니다. 이정도에서도 아직은 KE6YC OM 걱정한 배멀미 현상은 안일어났는데, 이미 육지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를 항해하면서 AM이나 나나 멀미에는 비교적 강하기에 OM 추천한 멀미약을 안갖어 왔는데, 이제 몇일 남은 항해에도 이정도이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hi hi

Today is the 4th. day since we started to sail Pacific Ocean getting out of Glacier Bay National Park. In the early morning of 10/2, the first day in the ocean, the wind was strong but it has quieted down to 7-8 MPH by the afternoon. However, it has returned to 30-40 MPH for last 2 days which seemed to be very normal in the ocean. As we are more and more used to this much of wind, we didn't have any problem of sea sickness at all.

그동안 매일 표준시간이 바뀌어, 이제 California Time보다 4시간이 늦어졌지만, 예상한대로 시차적응이 서서히 이루어져, 시차에 의한 고생은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내일은 일부변경선을 지나면서, 한국과 같은 날자를 쓰게 되겠고, 그러자니 오는 10/6에서 내일은 막바로 10/8 넘어가 10/7 없어져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Glacier Bay에서 출발하여 일본 북해도 까지 8 반이 걸릴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는 7 반으로 줄어들어, 하루의 심심하기 짝이 없는고생을 덜해도 되겠읍니다. Great !!! 

기온은 계속 9-10도의 온도를 유지했었는데, 오늘 새벽부터 점점 상승하여, 지금은 15도까지 올라가서, 밖에 나가있어도 바람이 쎄기는 해도 그렇게 차게 느껴지지는 않고 있읍니다강한  바람에 배가 흔들려도, 점점 습관이 되어, 아직도 비실거리기는 하지만, 훨씬 걷기도 편해졌읍니다.

Meantime, the local standard time have been changed by one hour everyday, 4 hours behind from Calif. time now. However, as it is changing slowly day by day, we didn't have any time change problem. As expected, our body is adjusting very well to this daily change. 2 days later on 10/6, we will cross the International Date Line and will jump from 10/6 to 10/8. 10/7 will be disappeared. Therefore, we expected 8.5 days of boring ocean sailing at first, but it will be rather 7.5 days of boring sail. Great !!

The temperature is maintaining 9-10C cool weather. But it went up to 15C today and it was not cold at outside. We are used to 30-40 MPH wind and we can walk easier now in spite of rolling of the ship.

그동안 Vancouver 떠난 다음날 아침에는 날씨가 개여있어, 산들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수가 있었는데, 그후로는 매일 짙은 안개에, 흐린 날씨에 가랑비에,,,, 일출을 전혀 보지 못했읍니다그러다 어제 저녁에 정말 오래만에 개여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의 장관을 볼수 있었고, 오늘 아침에는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기를 기대했읍니다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흐린 날씨에 구름이 많이끼고, 가랑비가 내리고…. 일출 사진은 날라갔읍니다. hi hi. 이제 Vancouver 떠난지 2,500 마일 이상을 항해하여, 반을 훨씬 넘겼읍니다.

The very next morning after we left Vancouver, the weather was very clear days and we could see wonderful sunrise in the morning. However, ever since, it was always cloudy with dense fog mostly and with some rains too most of times. Therefore we could not see sunrise/sunset everyday. However, last evening, it was very clear finally and we could see beautiful and great sunset as shown here. I expected clear morning today too but it was again heavily clouded. The Sunrise photo has gone away. Now, we have traveled more than 2,500 miles, more than half of the whole sailing.


지금까지 2일간을 저기압지대를 통과하느라고 바람이 30-40 MPH 높았고, 예정대로 Dutch Harbor 들렀으면 강한 바람이 불었겠지요. 해도에 의하면, Dutch Harbor쪽에는 강한 저기압이 있읍니다. 이제 드디어 저기압권을 지난것 같아 풍속이 10-20 MPH 내려가서, 주로 15 MPH 있고 최저 12 MPH까지 내려갔읍니다. 앞으로 태풍속으로 들어가지 않는한 30-40 MPH 고작 강풍이고, 앞으로는 점점 아세아 대륙에 가까워 지기 때문에 오히려 바람은 점점 약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온도 북해도는 Alaska보다는 남쪽에 있어 점점 따뜻해 지지 않을까 싶고, 오늘부터 9-10도의 추위는 없어지고, 15-16도로 올라갔읍니다.

For last 2 days, we passed low pressure zone and wind was relatively strong at 30-40 MPH. If we visited Dutch Harbor as planned, probably we had stronger wind. According to the weather chart, there is a stronger low pressure around Dutch Harbor. It seems we have passed this low pressure zone and the wind became weaker at 10-20 MPH, mostly around 15 MPH. As we approaches to Asian continent, I think there is a good chance we will not face any stronger wind but will become weaker perhaps. The temperature might be also warmer as the Hokkaido, Japan is in the south than Alaska. Today, the cold temperature was gone and it went up to 15-16C.

방금 일부변경선을 통과하여 10/6에서 10/8 바뀌었읍니다. 이제 서울과 같은 날이고, 10/7 날라가 버렸읍니다. 이래서 10/10아침에 일본 북해도의 Kushiro도착은 실질적으로 2 밖에 안남게 됩니다. 지루하게 매일 바다만 바라보며 항해한지도 5일이 지났으나, 이제 2일만 더하면 됩니다. hi hi. 지난 5일간 매일 하루에 한시간씩 시간을 늦추어와서, 이제 California 6시간의 차가 나게 되는데, 앞으로 이틀만 더하면 한국시간이 되고, 하루에 한시간씩의 시차변경으로 시차조정이 예상한대로 무난하게 이루어지고 있읍니다.

We have just passed the International Date Line and the date became 10/8 from 10/6. 10/7 has disappeared and we are now in the same date as Korea. We will arrive Kushiro, Hokkaido, Japan only 2.5 days later at 08:00 AM on 10/10. For last 5 days, standard time has been changed every day and we are now 6 hours later than California. We will be in Korean Time Zone in 2 days and we are adjusting to time change very well as expected.


 

일부변경선을 지나고 우선의 목적지인 Kushiro 지도에 나타나기 시작했읍니다. 바람은 잔잔하여 15 MPH 근처로 순항을 하고있어 배멀미하고는 인연이 없으나, 기온은 예상외로 내려가 10-11도로 쌀쌀합니다. 지금까지 3,600 마일을 항해했다는데, Yokohama 도착하면 4,000 마일이 조금 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2일만 지나면 우선 Kushiro 도착하여, 지루하기 그지없는 해상항해는 끝나겠읍니다.

As we passed the International Date Line, Kushiro of Hokkaido, Japan started to show up in the map. Wind is mild at around 15 MPH but the temperature dropped to 11C unexpectedly. We have traveled more than 3,600 miles now and we might be traveled approximately 4,000 miles by the time we arrive Yokohama. I am so glad we have only 2 nights to go to end this boring sail.


 

날씨가 개였기에 일출사진을 한번 시도했으나, 역시 구름 때문에 제대로 안나왔읍니다. hi hi

Tried a photo of Sunrise as the weather is clear this morning. However, couldn't take Sunrise picture from the sea horizon because of low clouds.

이 배에는 한국사람이 서너가족 타고있고, 중구인은 많이 타고 있읍니다. 그런데 일본까지 가는 이배에 이상하게도 일본인은 하나도 없읍니다.

There are 3-4 Korean families in this ship with many Chinese families. However, there is no Japanese at all in this ship sailing to Japan. Strange !!

이제 하루만 견디면 내일 아침에는 일본 북해도의 Kushiro 도착하여, 길고 지루한 항해도 끝나갑니다. 이번에 Cruise 타고 느낀것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항해라는것입니다. 이럴바에는 10시간 남짓을 담배를 못피우드라도 비행기를 탈것을 잘못한것 같습니다. Balcony에서 담배를 못피우게 미친짓도 마음에 안들고, 그것을 무시하고 피워도 됬겠지만, 방에서 흡연장소 까지 250m 넘어 왕복에 500m 이상을 걸어야 했고, 그래도 덕택에 운동도 많이하고, 커피도 마실수있어, 담배는 매번 흡연장소 까지 가서 피웠읍니다. 덕택에 하루에 5km 이상을 걸어, 운동부족 현상은 면한것 같습니다. hi hi.

Now, there is only one day left to arrive Kushiro in Hokkaido, Japan to complete this boring sail. What I have felt during this cruising is it is really boring sail with nothing to enjoy. I felt I would rather take flights even though I can not smoke. I didn't like their stupid crazy rule banning smoking at balcony, though nobody will know if I smoke in balcony. However, I walked 100m, 200m for round trip, to smoking area always to smoke, as it was a good exercise and could get a coffee on the way. This have resulted to walk 4km a day everyday.

오늘 10/10 중국인의 쌍십절 날 아침 7:00 AM에 예정보다 한시간 빨리 드디어 Kushiro에 도착했읍니다. 이제 지루했든 8일간의 계속 항해도 드디어 끝났고, 앞으로 3일간의 일본 항해가 끝나면, 드디어 Cruise도 끝나서, 한국으로 가게 됩니다.

Kushiro는 북해도의 4번째로 큰 도시이나, 인구는 175,000이랍니다. 일본의 최북단 동쪽에 위치하여, 미국을 왕래하는 모든 배가 지나가서 그런지, 도시도 상당히 정돈이 잘되있고, 무엇보다 길이름의 표시밑에는 반듯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어려운 일본말 발음을 쉽게할수 있었읍니다. 이번 Cruise에서는 네번의 지상관광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AlaskaKetchikan 에서의 관광이 취소되고, 내일의 이곳 북해도의Hakodate에서의 관광도 희망자가 적어 취소한다는 연락이 와서, 결국 16일간의 항해중, Alaska Juneau와 함께 오늘 이곳 Kushiro가 두번째 지상관광이 되겠읍니다.

Today, we arrived Kushiro finally at 07:00 AM, about an hour earlier than schedule. Finally, really boring continuous sail for 8 days is over and we will be in Korea only 3 days later.

Kushiro is 4th. largest city of Hokkaido with 175,000 population. It is located eastern part of most north of Japan. It was very well maintained city, maybe, because it is a city most ships sailing to U.S.A. stops here. I was impressed by clean and clear road signs in Chinese characters with English underneath. We had 4 excursions during this trip but it was cancelled in Ketchikan at the east and will be cancelled in Hakodate tomorrow as not enough people have applied which resulted only 2 excursions during the trip of 16 days. This Kushiro today is the 2nd. excursion after Juneau in Alaska more than 10 days ago.


 

오늘은 아침 8:00 AM부터 일본의 이민국 직원이 20명 이상 배에 올라와 천여명의 승객들의 일본 입국심사를 했읍니다. 한사람당 5분도 안결렸지만,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한시간 이상이 걸렸읍니다. 그래서 9시에 떠나려든 지상관광이 한시간이 지연되어, 10시가 다 되어 떠날수 있었읍니다. 오늘 우리와 함께 지상관광을 한 사람수는 거이 100명으로 관광뻐스 3대에 나누어타고 관광을 하여, 모르긴 해도 지상관광으로는 최대규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희망자가 없어 취소 한다네요. hi hi)

오늘의 Excursion Tour (지상관광)은 네곳을 들러 무려 5시간을 돌아다녔는데. 앞서 말한대로 출발이 한시간 늦어지는 바람에 점심을 한시가 넘어 먹었읍니다. hi hi.

This morning, more than 20 immigration officers came to the ship from early 8:00 AM. It took less than 5 min. for each passenger but it took more than an hour to go through immigration process as there were too many passengers. Therefore, our departure for the excursion tour was delayed by about an hour and we left the ship at around 10:00 AM. There were about 100 sightseers and it required 3 tour buses to handle them.

Today, we visited 4 places and it took more than 5 hours. As the departure was delayed, we had to have lunch after 1:00 PM.

제일먼저 찾아간곳이 濕原國立公園으로, 북해도에는 濕地帶가 많아서 습지대에서 자라는 특유한 나무나 식물이 잘 자란답니다. 전망대라고 해서 1km이상을 걸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여기서도 나 같이 식물에 무식한 사람은 그나무가 그나무고 별로 볼것도 없고, 비가와서 미끄러운 길을 1km이상을 걷느라고 고생만 했읍니다. hi hi.

The first place we visited was the Wet Land National Park as there are so many wet lands in Hokkaido. We walked more than 1km to look around but, again, I don't have much knowledge about plants and I had just hard time walking slippery roads.


그다음에 찾아 간곳이 “鶴公園”. 별난 종자라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저 白鶴인데, 그근처에만 서식하는 특종이랍니다. 학 수십마리를 놓고 [학공원]이라고 관광지였읍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적지않고, 돈을 내고 들어가는 유료공원인데, 초입에 있는 전시관만 보고 깊숙히 걸어들어가는 일행에서 빠저 전시관에 있다가 나왔읍니다. 일본인들은 이 학을 丹頂(Tancho)라고 한답니다.

The next place we visited was a Crane Park. There about 30 cranes as shown in picture and they said they are rare kind of Crane. As I was tired, we just stayed at the entrance with displays and did not go into the park.


이 학공원을 끝내니 벌써 오후 한시. 거기서 찾아간곳이 유명하다는 魚市場  Fish Market이었읍니다. 엄청 큰 건물이 모조리 해산물 뿐으로, Fresh한 해산물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식성이 나타나드군요. 그속에 있는 상점이 몇백개는 될듯, 즉석에서 요리도 해주고, 사시미에 스시에 곗살에 신선도를 자랑하는 곳이었읍니다. 우리는 큰 계 다리 7-8개가 들어있는 한봉지 곗살을 둘이서 점심으로 먹고 일금 5,000 yen을 냈읍니다. (약 $45)  맛도 좋고 신선하고 그것으로 배도 부르고…. 먹을 만 했읍니다. hi hi.

When we left this Crane Park, it was already 1:00PM. Next stop was a very famous fish market. Whole huge building was occupied by so many fresh fish shops Japanese loves. They were not only selling the fresh fishes but served fish foods. We had very fresh fish food lunch there.


거기서 약 한시간 점심시간을 갖인 다음에 마지막으로 간 곳이 시립박물관이었읍니다. 여기에는 Kushiro시 근처에 사는 각종 동물들의 박제가 잘 전시되어 있었고, 재미있는것은 이곳 북방에 살든 (지금도 많이 사는) “아이누”족들의 유적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고, 유별난것은 2차대전 중에 일본군이 사용하든 무기가 아닌 옷이나 일상용품등,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재미있는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읍니다. “아이누”족은 미국의 인디안들 같이 이곳에만 살든 민족인데, 요새는 일본정부가 아이누족의 특징을 없애고 일본인으로 동화시키려고 아이누어의 사용도 금지하고 그들의 풍습도 못하게 한답니다. 미국과는 다르게, 일본인 특유의 사상인것 같습니다.

After spending about an hour at fish market, our last stop was City Museum. There were displays of animals living around Kushiro and various items used by Ainu people. Ainu was a tribe lived here (still living) just like an American Indians in U.S.A.. Recently, Japanese government forbids Ainu language and tries to make them Japanese.


Items used by Japanese soldiers during WW2.

이렇게 네곳을 돌고 나니 오후 3시가 넘어 배로 돌아왔읍니다. 하루종일 걸었드니, 녹초가 되어 밤에는 잘 자고, 오늘은 Hakodate를 거쳐, 모래는 드디어 Yokohama로 향합니다. Hakodate도 원래는 지상관광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희망자가 없어 취소 되었읍니다. 원래 Kushiro는 관광지가 아니고 항구도시라 별로 기대가 없었으나, 첫번째 국립공원이 그나마도 기대이하로 볼것이 없이 고생만 했고, 나머지 세곳은 그런대로 재미 있었으며, 특히 마지막 시립박물관이 볼만 했었읍니다.

When we finished this tour, it was already 3:00 PM. I was really tired and could sleep very well in the night. We will leave Kushiro this evening, visit Hakodate tomorrow and will sale to Yokohama, our final destination, tomorrow evening. Kushiro is not a city for sightseeing but a port and I didn't expect much. However, it was somewhat interesting city and we enjoyed City Museum very much.

 

다행히 배의 흔들림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 멀미는 전혀 느끼지도 못했으나, 거이 만 8일간을 보이는것이라고는 바다와 하늘뿐, 그것도 안개에 짙게 흐린 날씨에 가랑비에... 더구나 기온이 섭씨10도 근처인 날은 추워서 밖에 있지도 못하겠고…. 지루하기 그지없는 항해라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처음에 계획할 때에는 그까짓것 못할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8일간을 계속하니까 보통 고생이 아니었읍니다.

시차는 9/27 Vancouver를 떠나 이틀 후인 9/29 Ketchikan에서 한시간이 늦어졌고, 그후 10/3에 태평양으로 나온 후에는 7일간을 연속으로 매일 한시간씩 늦어져, 일본에 도착할 때까지 8시간이 늦어졌지만, 워낙 하루에 한시간씩 천천히 변하니까 시차 조절은 예상한대로 힘 안들이고 저절로 되어, 이것이 유일하게 덕을 본것인것 같습니다.

Fortunately, the ship didn't have much rolling though wind was strong sometimes. However, it was really terribly boring sail for 8 days. All we could see was fogs, dark clouds, water, light rains........ Temperature dropped to lower than 10C. It was expected from the beginning but 8 days of continuous sailing was really terrible things to do.

We had the first 1 hour time change on the 3rd. day after we left Vancouver and the standard times have been changed everyday from 10/3, 8 times in total until we arrived Japan. (8 hours change from Vancouver to Japan) As expected, we could adjust to the time change easily day by day which was the great benefit of cruising.

이번 cruise에서 제일 고생한것은 Internet입니다. 돈을 내래서 돈을 낸것 까지는 좋았는데 (처음에 500 8.5시간 : $175, 다시 제2차로 1,000 17시간 : $250, $$425. 이중 $100은 까까주어 $325 지불), 속도가 무진장 느려, Internet website에 연결하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전체 이용시간의 80-90%는 되었읍니다. 완전한 낭비였지요. 25.5시간 분의 인터넷 시간을 샀는데, 하루에 너댓번 들어가서 잠간 현항파악만 하고 나왔는데, 25시간이 모두 날라가, 하루 평균 한시간 반 이상(25.5/16=1.6)을 날렸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 뿐이 아닙니다. 갖고간 Notebook Computer e-mail을 연결하려니 잘 연결되든 computer 3-4일 후에 느닷 없이 낯선 computer라 암호를 Smartphone messenger로 보낼테니 그 암호를 입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Smartphone Airplane Mode로하여 Roaming을 안하도록하고, 이배의 WiFi에 연결하라는데, WiFi에 연결이 되자마자 끊어져서 다시연결하려하고, 그래서 연결이 되면 즉시 또 끊어져서 다시 연결을 시도하고…..이것을 계속 반복하고 연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전화기를 이 배의 Internet 연결을 전담 하는곳에 갖어가서 전문가에게 보였드니, 한참을 이리 저리 해보드니 어딘가 비밀 코드가 있어 WiFi연결을 방지하고 있는데 자기도 모르겠답니다. 이놈의 Smartphone은 전문가도 모르게 만들어 놨으니 Android라는 Operating Supply를 만든 Googlesoftware engineer는 뭣하는 애들인지결국 Smartphone WiFi 연결을 포기할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보니 NotebookMicrosoft msn.com software engineerGoogle Android software engineer와 이배의 Valendam-Guest라는 WiFi network software engineer와 누구 잘못인지는 몰라도, 서로 죽이 맞어, 항해 도중 내내 e-mail은 쓸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났읍니다. 별수 없이 서울에 가서 우리 아들네 집에서 거기 WiFi에 연결하여 e-mail을 쓸수 밖에 없겠읍니다.

그뿐 아니라, 표준시간대가 바뀌어 시간을 바꾸려니 그것도 바꾸지 못하게 되어있네요. 스스로 바뀌게 되어 있는 모양인데, Verizon 안들어오니 시간이 안바뀝니다. 이것은 XYL(wife) 갖고있는i-phone 마찬가지로, 이렇게 무식하게 program 만들었는지? 쓸데없이 Bedtime Alarm이라는 요상한것은 집어넣어놓고, 시간표시를 바꿀수 없게 해놨으니... Notebook 내마음대로 시간을 바꿀수 있는데, 휴대폰은 둘다 안됩니다. 이렇게 시간표시도 안되고, e-mail 안되고, Message 안되고,.... 카카오톡을 했드라면 그것도 안되었을듯, 이래서 휴대폰은 지난 10여일간 아예 꺼놓고 지났읍니다.

During this cruise, the worst thing was Internet connection. I have purchased 500 min. (8.5 hours $175) and 1,000 min. (17 hours $250), paid $425 - $100 discount = $325. But the speed of internet was terribly slow. I believe I have wasted what I have paid for 80 - 90% of time just waiting to respond. In addition, computer was causing a problem for e-mail. I took 2 notebook computers but, one day, suddenly, they stopped working for e-mail. It was asking a new code for e-mail which they will send to my smartphone. However, my smartphone could not receive the message. I went to the office and asked to look at my smartphone to a computer expert. She tried for more than 10 min. and said she doesn't know why? I could not use e-mail thereafter, until I arrive Japan.